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치료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금 정리

 

오늘은 보험 특약 중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성신염이란 만성사구체 신염을 가르키는 의학용어로 만성 요이상 ( 단백뇨와 같은 )이 있을 때 만성신염으로 진단하였습니다. 요량감소나 비중상승 이외에 다량의 단백질이나 여러가지 원주 및 세뇨관상피세포 적혈구 지방체가 소변에서 나타납니다.

 

다른 증상으로 혈압항진 및 심장의 비대와 단백뇨성망막염도 나타나고 불행하게도 완치될 가망은 없고 요독증이나 심장쇠약 그리고 뇌출혈 등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증후군은 다량의 단백뇨와 고지혈등의 특징을 보이는데 신장의 사구체를 이루는 모세혈관에 이상이 생겨서 혈액내의 단백질이 신장으로 빠져나가 단백뇨가 나오고 이로 인해 몸에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게 됩니다.

 

단백뇨로 인하여 소변에 거품이 생기며 부종이나 신장의 기능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성신염과 신증후군으로 보상 받는 항목

 

 만성신염이나 신증후군으로 치료를 하게 되면 실손의료비에서 내가 실제 손해본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내가 언제 가입한 실손의료비인지에 따라 보상 비율은 다르며 현재 4세대 실손의료비에서는 급여 80% 비급여 70%를 보장 합니다.

 

실손의료비 이외에도 입원하는 경우 질병입원일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 이외에도 지급받을 수 있는 보장이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 입니다.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하여 진단금이 지급이 되는데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을 크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보험 가입일로부터 1년 이내에 진단시 50%가 지급이 되며 1년이 지나면 100%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면책기간 ( 보상하지 않는 기간 ) 은 없습니다.

 

대상이 되는 항목	분류번호
만성 신염증후군	N03
신증후군	N04

 질병분류번호를 진단서나 치료확인서 입퇴원확인서와 같은 서류에 받아와야 보험금이 지급이 됩니다.

 

여타 진단비와 비슷하게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 사망하고 그 후에 약관상 해당하는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을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한 사실이 확인 된 경우에는 그 사망일을 진단확정일로 보고 만성신염 및 신증후군 진단비의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사고로 사망했을 때에는 책임준비금이 지급이 되는데 이는 보험회사가 보험사고 발생시 보험금 지급을 위해 준비해두는 적립금과 같은 것으로 사망으로 인하여 이 책임준비금이 지급 된 경우에는 보험금에서 이미 지급된 책임준비금을 차감하고 그 차액을 지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