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수리 할 때 보상 받는 방법, 내 화재보험으로 보상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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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고 있던 가전제품이 고장나서 수리하려고 하면 비용도 아깝고 참 속이 상합니다.

가전제품은 처음 구입할 때 비용도 비싸고 수리가 필요한 경우 수리비용 또한 부담됩니다. 하지만 이 가전제품을 수리할 때에도 보험에서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화재보험을 보면 가전제품수리비용을 지원하는 특약이 있으며 물론 이 특약을 화재보험 가입시 추가하지 않았다면 가전제품 수리비용을 보장 받을 수 없습니다.

 

화재보험에 가전제품수비리용 특약이 가입되어 있지 않다하더라도 설계가 잘못된 화재보험은 절대 아닙니다. 이 특약자체가 보험료가 비싸기 때문에 환급률을 높게 설정해드리려고 이 보장을 잘 넣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험에서 보장하는 가전제품수리비용

 

 

 

내 화재보험 증권을 보면 6대가전제품수리비용이나 10대가전제품수리비용 혹은 22대가전제품수리비용손해라는 보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보장하는 가전제품의 종류는 가입년도와 보험회사별로 상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보장범위가 넓다고 할 수 있는 22대가전제품수리비용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2대가전제품수리비용손해의 보장에서 가전제품은 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청소기,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제습기, 정수기, 전기오븐, 식기건조기, 커피머신,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선풍기, 에어프라이어, 음식물처리기, 온수매트( 전기매트 포함 )을 말하며 보험증권에 기재된 물품을 이야기 합니다.

 

보험약관상 고장의 정의는 제품이 전기적이나 기계적인 원인으로 제조사가 설계한 동작 및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를 말하며 수리라 함은 제품의 공식적인 국내 AS지정점에서 실제 수리하여 고장수리비용을 지급한 경우에만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고장수리비용은 부품비와 인건비 및 운반비를 의미합니다.

 

가전제품수리비용 보상하지 않는 손해

 

1. 고의로 인한 고장

 

2.보장개시일 후 60일 이내에 수리하여 발생한 비용 ( 해당 특약 가입하 60일이 지난 후에 발생한 고장에 대해서 보장합니다.)

 

3. 국내 AS지정점 이외의 곳에서 수리하여 발생한 비용. ( AS 지정점이 없는 제품의 수리비는 보장 하지 않습니다.)

 

4. 통상적인 마모와 균열 그리고 잘못된 사용 또는 오용 및 남용으로 발생한 비용

 

5.패임, 착색, 광택저하, 긁힘 녹 등과 같이 제품의 기능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 외부적 손상으로 발생한 비용.

 

6. 제품의 조립이나 변경으로 발생한 모든 비용

 

7. 도난, 분실 또는 망실로 발생한 비용

 

8. 제품 고유의 결함 및 설계결함 또는 법적조치로 인하여 제품의 리콜이나 변경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

 

9. 제조사의 무상수리에 해당하는 비용

 

10. 기록저장매체의 손상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이나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모든 비용

 

11. 제조업자가 제품에 대하여 어떠한 결함도 발견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한 모든 비용

 

12. 제품에 대한 청소나 주기적 점검 및 관리에서 발생한 비용

 

13. 필터, 전구, 벨트, 잉크 등 교환이 필요한 소모품의 교환 비용

 

14. 제품보증서에 기재된 유상수리의 대상이 되는 고장유형으로 발생한 비용. 단, 무상수리의 대상이 되는 고장 유형이 제품의 보증기간을 초과함으로써 유상수리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

 

15. 가전제품의 임의 분해 및 개조로 인해 발생한 비용

 

16. 가전제품의 전기적 및 기계적 원인이 아닌 물리적 파손으로 인해 발생한 비용

 

 

면책기간을 보면 당연한 내용이긴 하지만 꼭 내가 해당 되는 사유는 없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화재보험 가입시 높은 환급률 보다, 나는 환급률은 낮아도 여러가지가 보장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 추가해볼만한 특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