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6시간 실제 플레이 후기 및 쌀먹가능 여부

2023. 6. 6. 16:37PLACE

반응형

 디아블로4가 오늘 6월 6일 오전 8시에 오픈하였습니다.

디아블로4를 구매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피씨방에서 이용하고자 아침부터 피씨방에서 디아블로4 오픈을 기다리신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저 또한 오늘 아침 8시 전에 피씨방에 도착하여 디아블로4 오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8시가 되어도 디아블로4를 플레이 할 수 없었습니다. 구매 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플레이가 되지 않았으며 8시 38분쯤 피씨방에서도 그디어 디아블로4를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기대를 잔뜩 안고 플레이를 시작하였습니다. 혹시나 디아블로4가 대기열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대기열 없이 바로 플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강령술사라고 하는 구 디아블로의 네크로맨서를 플레이하였으며 6시간 가량 플레이하여 3막 ( 액트3) 까지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4 는 로그인 화면에서 플레이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높은 난이도 일수록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어서 빠르게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6시간 실제 플레이 후기

 

 첫번째 그래픽의 경우 무난했습니다. 워낙 2D게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그래픽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오히려 반응속도 빠르고 시원시원한 디아블로2의 맛이 더 좋았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픽이 절대 나쁘진 않습니다. 캐릭터가 장비를 착용했을 때 그 장비 착용 모습을 잘 구현하였고 눈길을 밟을 때 발자국에 눈이 튀는 모습까지 잘 표현하였습니다.

 

 두번째 타격감 입니다. 디아블로2를 플레이 하셨던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 타격감이 참 좋습니다. 바바리안이 휠윈드를 사용했을 때 그 타격음과 노바소서를 플레이할 때 카우들이 쓰러지는 모습 그리고 퓨리 아마 혹은 활 아마를 플레이 할 때의 그 시원시원함이 아무래도 현재 그래픽에서는 100%반영하지는 못했으나 사운드를 통해 어느정도 타격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이동길이 입니다. 일단 맵이 너무 커지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다음 퀘스트를 수락하여 진행하려면 너무나 많은 이동거리를 이동해야했으며 그 구간에서 오는 지루함이 있었습니다. 다음 퀘스트로 가는 길에 몬스터가 등장하기는 하나 생각보다 몬스터 양이 적어서 핵앤슬래시 게임인 디아블로의 그 시원시원함을 느끼기에는 몬스터의 숫자가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중간보스인지 아닌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등장신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언제 액트1이 클리어 되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미 액트3까지 와있는 캐릭터를 발견했습니다.

 

 네번째 아이템 입니다. 디아블로는 낮은 액트나 노멀에서는 유니크 이상의 아이템을 획득하긴 어려웠지만 디아블로4는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노멀난이도와 낮은 액트에서도 충분히 획득할 수 있습니다 .보스 뿐만 아니라 이동 중에 상자를 통해서도 획득이 가능 합니다.

 

 아직 25까지 키운 강령술사이나 더 많은 레벨을 올려서 더 많은 컨텐츠를 즐겨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은 잘 알 수 없습니다. 디아블로2 또한 낮은 레벨에서 즐길수 있는 타격감이나 컨텐츠가 적었던데 비해 디아블로4 또한 똑같이 일정 레벨 이상을 올려보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디아블로4 쌀먹 가능 여부

 

 디아블로4를 통하여 쌀먹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디아블로4를 통하여 쌀먹이 가능할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거래가 가능하나 특정 등급의 장비는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골드의 필요성이 얼마나 될 지 또한 더 플레이 후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하지만 거래가 가능하고 플레이어 수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 된다면 충분히 쌀먹 요소가 있습니다.

디아블로2 또한 한 때 조던링을 한 인벤에 구매하는 등 매우 거래가 활발했으니 디아블로4 또한 파밍의 재미를 통해 쌀먹을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