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증형 간병인보험, 연령별 간병인 보험 선택 노하우

2022. 9. 4. 12:45보험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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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병인보험이 히트를 치면서 많은 보험사에서 경쟁적으로 간병인 보험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간병인보험은 두 종류가 있으며 하나는 실제로 보험회사에 간병인을 요청했을 때 회사와 연계된 업체의 간병인을 보내 주는 것 입니다.

 

두번째는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시는 간병인을 내가 실제로 사용했을 때 가입금액을 지급하는 것 입니다. 이 두번째 간병인보험은 내가 7만원 이상을 사용했을 때 가입금액 전액을 지급하며 7만원 이하로 간병인을 사용했을 땐 가입금액의 50%를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이 15만원인 간병인보험을 가입했다면 간병인을 사용했을 때 가입금액인 15만원을 지급합니다. 하지만 7만원 이하로 간병인을 사용했을 땐 50%인 7만5천원을 지급받습니다.

 

모든 기준은 1일당이며 예를들어 오늘 간병인을 사용했고 9만원을 간병인비용으로 지급했다면 7만원 이상이므로 가입금액 15만원을 지급받아 이득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병인 비용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후에는 이 15만원으로 간병인을 사용할 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출시된 체증형 간병인 보험은 이러한 니즈에 맞게끔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체증형 간병인보험의 보장내용

 

 보장내용은 기존 간병인보험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가입금액 즉, 사고발생시 지급되는 보험금이 5년마다 10% 증액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준가입금액은 12만원이며 5년 뒤에는 이 가입금액의 10%인 1만2천원이 증가하여 13만 2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5년마다 가입금액의 10%가 증액되어서 지급되며 12만원으로 가입했을 때 5년마다 1만2천원씩 증액되는 장점이 있어서 나이가 어린 사람이 후에 간병인 보장을 목적으로 비갱신으로 가입했을 때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30세 남자가 이 간병인 보험을 가입했다면 40년 뒤인 70세 때 간병인을 사용 했을 때 12만원에 40년간 체증된 금액 9만8천원이 더해져서 21만 8천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체증기간이 비교적 짧다고 볼 수 있는 5~60대 분들이 가입하기엔 체증기간이 충분하지 않아 15만원 간병인을 가입하는 것보다는 큰 메리트는 없을 수 있습니다.

 

이 체증형 간병인보험은 최대 가입금액이 12만원인데 비해 일반 간병인보험은 가입금액이 15만원이기 때문 입니다.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체증되려면 약 15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며 이 사이에 간병인을 사용했을 때에는 15만원으로 가입했을 때 보다 비교적 적은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증형 간병인보험은 2~40대 분들이 비갱신형으로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간병인 비용을 걱정하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며 5~60대 분들은 일반적인 15만원을 가입할 수 있는 간병인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정리하면 체증한 간병인보험은 1일 최대 12만원으로 가입가능하며 5년 마다 가입금액의 10%가 체증 됩니다. ( 12만원을 가입했을 때 가입금액의 10%는 1만2천원이므로 5년마다 12만원에서 1만2천원씩 추가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 간병인보험은 현재 1일당 15만원까지 가입가능하며 5~60대 분들께서는 이 15만원을 지급하는 간병인보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함에 있어서 보장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상품을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며 상품을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간병인 비용은 실손의료비 및 건강보험에서도 보장하지 않는 항목이므로 간병인 보험을 준비한다면 장기간 입원 등으로 부담스러운 간병인 비용을 보험으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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