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장거리 운전 전에 꼭 해야할 것들 총정리

 코로나로 인하여 친척들이 잘 모이지 못했고 오래동안 가족을 보기 힘들었습니다.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큰 이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향이 먼 경우 장시간 운전하게 되는 경우도 많고 피로도를 느끼거나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반가움에 술 한잔 기울이면 운전대를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나의 자녀나 혹은 다른 가족이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므로 미리 단기 운전자범위 확대 특약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보험은 가입시 보통 기명피보험자한정 혹은 부부한정 또는 가족한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족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도 최저연령운전자를 누구로 지정했는지가 중요 합니다.

 

첫째가 만 30세이고 둘째가 만 26세라고 했을 때, 가족한정을 가입하고 최저연령운전자를 30세로 설정된 경우 둘째가 운전했을 때 보상 받을 수 없습니다.

 

자동차보험에서 운전자범위 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운전하게 설정 되어있는지 그리고 몇세까지 운전할 수 있게 해놓았는지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단기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면 몇세 이상만 되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게 됩니다. 단기운전자특약은 반드시 하루전까지 가입을 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설날이 22일인데 22일 당일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운전할 수 있게 하려면 21일 이전에는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을 가입해야 하며 당일에 단기운전자를 가입했다해서 바로 보장이 개시되지 않습니다.

 

우리집에서 가장 나이가 어린 사람이 운전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경우 단기운전자특약을 가입할 때 최저연령자를 꼭 만나이로 가장 어린 사람이 운전할 수 있게 설정하여야 합니다.

 

설날에는 장기간 운전하게 되므로 혹시 모르니 꼭 자동차의 간단한 점검 후에 운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첫째로 타이어 공기압이 적절한지 점검해야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공기가 수축하기 때문에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고속도로 등에서 주행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엔진오일 및 냉각수 및 브레이크 오일이 적절한지 점검할 필요도 있습니다. 사고가 잘 나지 않겠지만 그래도 늘 사고는 발생전에 충분히 준비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기타 소모품 및 타이어 공기압의 점검 등으로 설 연휴 장거리 운전에 충분히 대비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속도가 많이 붙어서 과속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20KM를 초과했을 때 발생한 사고는 12대중과실에 해당하므로 운전자보험이 없다면 단기 운전자보험이라도 꼭 가입을 하시고 운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 속도로 인하여 큰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과속으로 인하여 사고 발생시 부상급수가 높아질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매우 큰 형사합의금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이러한 형사합의금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충분히 보상해줄 것 입니다.

 

명절 장거리 운전 전에 점검해야할 것을 점검하고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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