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및 보상내용 정리

 이번주 주말은 설날 입니다.

 오랜만에 먼 친척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만큼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오랜만의 명절에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

첫째는 설날에 제일 많이 지급되는 보장인 화상진단비 입니다.

명절 음식을 하다가 화상을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대부분 보험에 화상진단비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

하지만 어느 정도 화상을 당해야 화상진단비가 지급되는지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상진단비에서 일반적으로 지급 되는 화상은 심재성 2도 이상의 화상이며 심재성 2도 화상이란 2~3주간의 통원치료가 필요한 화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대부분 화상진단비는 이 심재성 2도 화상진단을 진단 받으면 화상진단비가 지급되나 일부보험회사에서 혹은 예전의 보험의 화상진단비는 심재성 3도 이상의 화상을 진단받아야지만 지급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나의 보험증권을 열어서 심재성 2도 화상을 보상하는지 아니면 그 이상이 되어야 하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두번째는 교통사고 입니다.

아무래도 차가 막히는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집중력 저하 등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통사고로 인하여 입원하는 경우 교통사고 입원일당 그리고 상해입원일당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사고로 인하여 수술하는 경우는 상해수술비와 상해종수술비 및 개두, 개복, 개흉 수술을 하는 경우 중대한특정상해수술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골절이 발생한 경우 당연하게도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도 골절진단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세번째는 골절 사고 입니다.

명절에 친척들과 어울려 놀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져서 다치는 경우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령이 높다면 미끄러지거나 넘어졌을 때 골절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골절로 인하여 당연하게 골절진단비를 지급 받을 수 있고 입원 및 수술을 한다면 상해입원일당 및 상해수술비와 상해종수술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넘어졌을 때 머리쪽을 부딪힌다면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외상성 뇌출혈이 발생 했을 때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뇌졸중진단비 및 뇌출혈 진단비는 질병을 원인으로 했을 때에만 지급함으로 외상성 뇌출혈 진단비를 상해보험에 추가하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

네번째는 치아파절 진단비 입니다.

명절에 음식을 먹다가 혹은 다쳐서 치아가 파절 되는 경우 치아파절 진단비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골절진단비 중에서도 치아파절을 포함하는 보장이 가입 되어 있다면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

명절에 항상 상해사고를 조심하여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장거리 운전시에 꼭 조심하여 불필요한 교통사고로 인하여 기분이 상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단기운전자특약을 추가하여 한 사람이 오래 운전 하는 것보다 가족이 번갈아 운전하는 것을 추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