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은 그대로! 보험료 줄이는 방법, 적립보험료에 대한 이해

2022. 12. 23. 16:49보험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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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용이 현실화 되었을 때 약속한 금액을 지급 받는 보장성 자산 입니다. 예를들어 암보험 3000만원을 가입했다면 암을 진단 받았을 때 300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함으로써 3000만원의 자산이 생겼지만 암을 진단 받았을 때 이 3천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으므로 조건부 보장자산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보험의 본질은 매달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며 보험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 받아서 경제적인 손실을 막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누구나 보장은 크게 받고 싶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많은 보험료를 납입해야 합니다. 이렇게 매달 내는 보험료가 많아지게 되면 다른 부분에 지출해야 되는 부분을 줄이게 됩니다.

다른 부분을 줄일 수 없으면 결국 보험을 줄이게 되는데 이러면 당연하게도 보장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잘 알고 줄인다면 보장은 살려두면서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험료는 일반적으로 보장보험료와 적립보험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장보험료는 이 보장을 받을 받기 위해 내는 요금과 같으며 보험료라는 단어 자체가 보험에 대한 요금 입니다.

암 3천만원을 보장 받기 위해 내는 보험료가 3만원이면 이것을 보장보험료라고 합니다. 암을 2천만원으로 줄이면 보험료는 2만원으로 보험료가 줄어들지만 당연하게도 보장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보험료는 적립보험료와 보장보험료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후에 만기환급금이나 중도해지시 중도해지환급금이 되는 적립보험료를 줄인다면 보장은 그대로 두면서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말했듯이 적립보험료를 줄이면 만기환급금이나 중도해지환급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보장을 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만큼 보장이 우선이지 만기환급금이나 중도해지환급금이 목적이라면 보험이 아닌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래고 생명보험사 상품이나 우체국 공제 상품 등을 보면 일정 나이가 되면 생존축하금을 주는 것이 있는데 말이 생존축하금이지 그동안 나의 적립보험료를 일부돌려주는 것 입니다.

만기축하금 역시 똑같은 의미 입니다. 그동안 내가 납입했던 저축보험료를 돌려주는 것 입니다. 생명보험사 상품이나 공제 상품의 경우 보험료가 정해져있는 상품입니다. 내가 마음대로 적립보험료를 조절하기가 어렵습니다.

적립보험료(저축보험료)가 자동으로 산정이 되어 있어서 후에 만기환급금을 발생시키거나 중도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해주는 경우 입니다. 손해보험사 상품은 적립보험료를 계약자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보장을 살리면서 보험료를 줄이고 싶다면 적립보험료를 감액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립보험료 감액을 위해서는 담당설계사와 연락하거나 고객센터에 전화하는 방법과 직접 보험회사의 고객센터에 내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편하신 방법으로 진행하여 적립보험료를 줄인다면 그동안 납입했던 적립보험료 중 일부를 미리 환급받을 수도 있으며 향후 납입하는 보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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