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으로 치료시 지급 받는 보장과 뇌전증진단비 보장내용

뇌전증의 증상과 치료 방법

 뇌전증이란 간질로 더 잘 알려져있는 질병입니다. 간질이라는 단어자체에서 오는 환자에 대한 편견 때문에 최근에는 뇌전증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 합니다. 뇌전증이란 발작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환자 본인도 매우 힘들지만 지켜보는 가족 또한 매우 가슴이 아픈 질병입니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약물이 개발 되어 약물치료로 개선이 가능하고 완전한 치료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뇌전증 치료시 지급 받을 수 있는 보장과 뇌전증진단비의 보장내용

 뇌전증으로 인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 당연하게 실손의료비에서 발생한 병원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입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 질병입원의료비에서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통원으로 치료한 경우 질병통원의료비에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에 발생하는 처방 받은 약값 또한 질병통원의료비에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 받는 금액의 경우 실제 사용한 병원비와 약제비 내에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지급 비율은 내가 언제 실손을 가입했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입원하여 치료한 경우 당연하게도 질병입원일당을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질병입원일당은 내가 4일째부터 지급되는 입원일당인지 1일째부터 지급 되는 입원일당인지는 보험증권을 확인하여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증권이 없다면 해당 보험회사의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확인 할 수도 있고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증권 재발행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 중에 뇌전증 진단비가 가입되어 있다면 뇌전증의 진단만으로도 진단비를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최대 2천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심근병증 진단비는 보험기간 중에 뇌전증으로 진단 받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 합니다. 보험 약관상 뇌전증이라 함은 질병분류기호 G40 뇌전증, G41 뇌전증지속상태을 이야기 합니다. 즉, 이 분류기호가 적힌 진단서, 진료확인서, 통원확인서, 입퇴원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뇌전증 치료시 보험금 청구 방법 및 서류

 뇌전증 진단비 청구를 위해서는 각 보험회사의 보험금청구양식이 필요하며 이는 각 보험회사의 홈페이지 혹은 보험회사의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함께 뇌전증 진단비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질병코드인 G40, G41이 적힌 진단서, 통원확인서, 입퇴원확인서, 진료확인서 등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진단비를 청구할 때 이 진단을 근거할 수 있는 검사결과지가 함께 들어가면 더 좋습니다.

 

 뇌전증은 환자 본인이 매우 힘든 질병 입니다. 언제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매우 불안하고 증상이 나타났을 때 환자를 지켜보는 가족의 마음은 매우 찢어질 듯이 아픕니다. 뇌전증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고 의사와 꾸준한 진료와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찾아서 꼭 완치가 되기를 바랍니다.